코지마가 가정 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도록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한 안마의자 '아르코'를 이달 선보인다.
아르코는 아트(Art)와 현대적이란 뜻인 컨템포러리(Contemporary)를 합성해 '현대 안마의자의 미학'이란 의미다.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만큼 코지마 안마의자 중 처음으로 소재를 엮어 격자무늬를 만드는 기법인 위빙을 외관에 적용했다.
투박한 안마의자 디자인에 인테리어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도록 차콜 등 차분한 색상에 위빙 패턴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이 코지마 설명이다.
신제품은 5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한 4D 마시볼을 탑재했다. 등·다리부를 개별로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제공, 사용자는 컨디션에 따라 깊이와 강도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척추모드 △휴식모드 △골프모드 등 15가지 자동모드와 △주무름 △지압 △파도 등 10가지 수동모드 등 총 25가지 안마모드를 지원한다.
아르코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6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코지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으로 판매된다.
코지마 관계자는 “아르코는 차분한 톤 컬러와 세련된 위빙 디자인으로 높은 심미성을 자랑하면서도 탁월한 마사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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