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국내 중대형 트럭 판매 1위에 올랐다.
2일 카이즈유 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 8X4 덤프가 상반기 국내 대형 덤프트럭(8X4) 시장 점유율 1위를 처음 달성하며 중대형트럭 시장을 석권했다.
현대차는 10월 31일까지 마이티·파비스·뉴파워트럭·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의 신규 계약 고객 및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엑시언트 프로' 8X4 덤프는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독일 이스리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 운영하고, 카고 6X4 트럭과 트랙터 트럭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 동급 최고의 승차감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계약 고객 대상 총 1111명을 선정해 경품도 증정한다. △GS주유상품권 100만원 △오클리 선글라스 △보바 휴대폰 거치대 △유록스 요소수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중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반기 국내 고객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
김지웅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