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석 의료특별대응 주문..현장 의료진에는 감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갖고 추석연휴 의료 특별대응을 주문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추석 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의료현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비상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까지 올리는 등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