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진정보통신과 옴니이솔(OmniEsol) 공급과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옴니이솔 전사자원관리(ERP)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관리 기능을 융합한 기업용 솔루션이다.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플랫폼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양사는 전 산업계와 협력 기회를 확대해서 옴니이솔을 통한 AX(AI 전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기업별 경영·업무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특히 여행, 항공, 공항, 물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옴니이솔 대외 사업을 확장,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 사업 부문 대표는 “한진정보통신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전 산업계 혁신을 이끌겠다”라며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 옴니이솔을 통해 AX 혁신을 선도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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