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NICE평가정보와 자본투자, 기술금융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지원기업들의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기술평가·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투자·육성을 위한 자본투자, 기술금융 연계 등 기업지원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컨설팅 △교육 및 세미나 지원 등에 협업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NICE평가정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로병원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입주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