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인 소노인터내셔널과 'E-Waste Zero,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8개 호텔·리조트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물질 재활용을 통해 재활용 실적량에 따른 인증서류(△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를 제공한다.
정덕기 이사장은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소노인터내셔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맞춤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순환경제체계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E-순환거버넌스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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