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가 포토카드, 포토티켓 광고 전문 기업인 원언더스탠드와 협업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포토카드 플랫폼 앱인 'IUFC 포토카드'를 출시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란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에 정보를 삽입하고 확인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다.
IUFC 포토카드 앱은 인천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에 배치된 키오스크에서 구매한 포토카드에 대해 구단에서 인증한 포토카드임을 인증해주는 디지털 인증 기능과 디지털 포토카드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한 포토카드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삽입되고 포토카드의 앞면과 뒷면을 IUFC 포토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스캔하면 정품 인증과 함께 선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증 완료한 카드는 앱 안의 콜렉트북에 저장되며 팬들은 구매한 포토카드를 앱에서 손쉽게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다.
스냅태그는 IUFC 포토카드 앱에서 디지털 인증 외 디지털 포토카드 판매 기능도 제공할 계확이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팬 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냅태그의 기술력을 활용해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이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고, 팬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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