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음악세계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회가 오는 10월 서울 명동에서 펼쳐진다.
5일 빅히트뮤직 측은 지민 솔로전시회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이 오는 10월1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솔로 1집 'FACE'와 솔로 2집 'MUSE' 앨범과 솔로활동에 얽힌 지민의 음악이야기들을 다양한 톤으로 전한다는 취지를 지닌다.
끊임없는 파동의 미디어월과 왜곡거울을 더한 'FACE', 파동의 안정화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묘사하는 'MUSE' 등 두 공간을 중심으로 'Like Crazy', 'Set Me Free Pt. 2' 뮤비현장을 오마주한 세트와 'Who',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가 떠오르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들이 특별한 공감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여러 무대에서 착용했던 의상과 소품, 솔로활동 간 트로피 등의 활동흔적들은 물론, 지민의 친필 제작 일기와 작사 노트, 자필 편지까지 지민의 음악적 진심을 담은 오브제들 또한 함께 선보여진다.
전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민은 최근 발표된 솔로 2집 'MUSE'와 타이틀곡 'Who'로 미국 빌보드(9월7일자 기준) '빌보드200' 80위, '핫100' 38위 등 6주 연속 차트인 성과를 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