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국내 자동차 열관리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열관리 시스템(TMS) '밋 업 데이(Meet Up Day)'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밋 업 데이는 자동차 열관리 분야 전공자와 TMS 최신 기술과 동향을 나누는 자리다. 서울대 등 국내 주요 대학 열관리 연구실 소속 석박사 과정 학생 90명이 참석했다.
밋 업 데이 '테크(기술) 세션'에는 자동차 열관리 설계·제어·해석·시험에 대한 기술 발표가 이뤄졌다. 현대위아가 의왕연구소에 완공한 열관리 시험동 투어도 진행됐다.
현대위아는 채용 제도를 소개하는 'HR(인사) 세션'도 열었다. 채용 전형과 인사 제도, 조직 문화를 소개하며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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