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민후는 최근 네플라 주식회사, (주)까리용과 법률 마케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OU에 따라 세 회사는 법률 마케팅 분야 AI 기술 공동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민후는 법률 전문성을, 네플라는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을, 까리용은 AI 기술 개발 역량을 각각 제공한다. 3사는 이를 통해 법률 분야 고객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법무법인 민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법률 마케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법률 서비스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MOU 체결은 법률 서비스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각 사는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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