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는 최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 신규입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직랜드는 국내 유일한 TSMC 디자인하우스다. 반도체 설계 기업(팹리스)이 TSMC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올해는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상반기에만 50여명을 추가 채용했다. 워크숍은 △기업 가치의 이해 △본부별 직무 소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에이직랜드는 지난달 대만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하고 선단공정 설계 경험을 갖춘 현지 인력도 채용한 바 있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공격적 투자와 함께, 이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기업교육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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