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콘협, 2024 MWM 콘퍼런스 추가 라인업…채규호 블래스트 CFO·박정렬 KCOPA 원장 등 집결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 음콘협)이 '2024 MWM 콘퍼런스' 참여 전문가 규모를 넓히며, 'AI와 버추얼 아티스트' 주제의 진지한 논의와 고민들을 예고했다.

11일 음콘협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4 MWM 콘퍼런스'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추가된 라인업은 총 5인이다. 우선 기조연설 및 발표자로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 에밀리오 몰리나(Emilio Molina) BMAT 연구개발 부서장 등이 합류를 확정했다.

이들은 각각 AI 시대의 저작권 보호,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BMAT의 AI 기술 등에 대한 제언을 남길 예정이다.

또 '플레이브' 소속사인 블래스트의 채규호 CFO, 대중문화를 향한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으로 인정받는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 팬덤 및 기술측면을 제시할 변인호 IT조선 기자 등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동참, 'AI와 버추얼 아티스트' 산업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2024 MWM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이 후원하고 뮤즈라이브, 메이크스타, 뮤직카우가 협찬하는 가운데, 오는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 2024(MU:CON 2024)'과 연계해 열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