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를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희대와 숙명여대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명의 언어 능통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 말과 내달 초에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후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SLW'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해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SLW는 '사람중심'의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 도시·기업간 첨단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SLW가 세계적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첫 시작을 함께 하며, 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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