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홍콩 무선산업기술협회(WTIA)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회원사 사업 기회 확장 △공동 사업 기획 △ICT 전문가 인적 교류 △월드IT쇼·아시아 스마트앱 어워즈 등 상호 주관 행사 협조 △ICT 산업·기술·정책 동향 정보 교환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MOU는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과 키스 리(Keith Li) WTIA 대표간 체결됐고, KAIT에서는 박철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WTIA가 주관한 아시아 스마트앱 어워즈에서 국내 자산관리 플랫폼 AIM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KAIT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ICT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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