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중 '국민 체감형 서비스' 과제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심리케어, 정신건강 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개발·실증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관리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렉트스타는 이 사업에서 △심리 관련 학습데이터 수집·가공을 통해 대규모 학습 데이터 구축 △초거대 AI 모델링 △AI 모델 평가·검증 솔루션 개발을 맡는다.
셀렉트스타는 2억 건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 작업 경험과 역량을 보유했다. 정신건강 특화 심리 상담·일반 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가공해 초거대 AI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리 상담 서비스가 국민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심리케어 솔루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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