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연말까지 '전기차 현장 점검' 실시

한국지엠 쉐보레 전기차
한국지엠 쉐보레 전기차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기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 현장 점검은 쉐보레와 캐딜락 전기차 모델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예약 방법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점검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배터리 냉각수 레벨 △절연 전압 △절연 저항 △배터리 셀 전압 편차 △배터리 온도 △고장 코드 확인 등 총 6개 항목의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GM은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 출동과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