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ONLEE), 더 짙은 감성 담은 'Turn ON' 발매

사진=올블루레코즈, 인연엔터테인먼트
사진=올블루레코즈, 인연엔터테인먼트

솔로 가수 온리(ONLEE)가 더욱 짙어진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돌아온다.

온리(이승환)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urn ON(턴 온)'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 온리는 곡 작업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낸 락, 알앤비, 포크 등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백허그'는 J록을 기반으로 경쾌한 리듬과 브라스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온리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마음은 가득하지만 전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모습을 그렸다.

또한 온리는 지난 19일과 20일에는 콘셉트 포토를, 23일에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 속 온리는 무표정한 얼굴로 셀피를 찍고 있고, 그의 선글라스 위로 앨범 발매 관련된 텍스트들이 지나가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온리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초록길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한강이라도'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온리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 '한강이라도(Day & Night)'와 타이틀곡 '백허그'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