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브랜드 LBB(엘비비)의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글로벌 프로젝트 협력과 함께, 콘텐츠 인기명소로도 각광받을 것을 기대케 한다.
최근 뷰티업계와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LBB(엘비비)는 곧 개봉하는 〈아시아〉스핀 오프 숏폼 시리즈 - 영화 '크러쉬'의 공식협찬사로 참여, 한남동 스토어의 공간대여와 함께 주연 격인 아누쉬카 센, 사격선수 김예지 등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에 기여했다.
특히 한남동 스토어의 공간대여는 서비스협찬과 별도로 콘텐츠 자체의 매력도를 높이는 직접지원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라움미술관과 한남동 전경이 바라보이는 루프톱을 품은 블루와 화이트 테마의 이국적인 유리 커튼월 디자인은 최근 한남동을 찾는 많은 국내외 대중의 주목을 받는 공간구성으로서, 작품 내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포인트로 비쳐질 것으로 예고된다.
이는 곧 콘텐츠와 공간 자체의 인기와 함께, 테라피스트들이 상주하는 스파1층과 브랜드 전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2층 등 LBB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향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은 “아름다운 공간에 방문해서 기쁘다. LBB(엘비비) 스파 프로그램을 받고 오랜만에 긴장을 푸는 순간이었다. 반짝거리는 피부가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공기 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도 “맞은편에 보이는 리움 미술관을 포함해 한남동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하늘까지 보여 너무 아름답다”라며 감탄이 섞인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LBB 대표는 “LBB(엘비비)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뷰티와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 콘텐츠를 제공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BB(엘비비)는 최근 신규제품 '골드렐라 펩타이드 28 안티 멜라닌' 라인 론칭과 함께, 소비자들과 새롭게 소통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