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배틀을 넘어선 재야 흑수저와 스타 백수저의 진짜 '맛 전쟁'이 곧 시작된다. 24일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5~7회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5~7회는 본격적인 1대1 흑백대전과 함께, 파격적인 미션과 룰로 펼쳐질 3라운드 팀전의 전초상황을 담는다.
4회차 엔딩을 장식했던 패기의 파인다이닝 흑수저와 최현석의 대결결과와 함께, 요리에 미친 흑수저 '요리하는 돌아이'와 미슐랭 1스타 오너셰프 조셉 리저우드 사이의 창의적 '장어' 요리 등 막상막하 결과물들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3라운드 흑백팀전 재료의 방은 최고의 셰프들마저 매운 맛 균열을 겪는 모습과 함께, 안대심사 이후 또 한 번의 파격적인 특별심사 면모가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김은지 PD는 “1:1 흑백대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들을 흑수저 셰프들이 이길 수 있을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깜짝 놀랄 결과들을 지켜봐달라”면서 “이어지는 3라운드 흑백팀전 재료의 방에서는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팀 대결이 펼쳐진다. 셰프들 사이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데 분열을 극복하고 우승하는 팀이 누가 될지 기대해달라”고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24일 5~7회, 10월1일 8~10회 등 매주 화요일 각 3회차씩 선보여지며, 오는 10월8일 최종 11~12회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