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내달 2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 전시에서 랜섬웨어 대응 및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스템 이중화 등 의료 데이터 보호를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F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로 미래 의료 산업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의료 분야 데이터 레이크 및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차세대 PACS 솔루션 전문기업 태영소프트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와 태영소프트의 PACS 솔루션 'ZeTTA'를 연계한 의료 데이터 보호 전략을 소개한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최근 HCP는 PACS 데이터 백업 스토리지 구축사례를 다수 확보하며 의료 데이터 보호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의료 데이터 보호는 물론 인공지능(AI) 분석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 구축 전략 등 의료 시장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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