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는 23일(미국시간) 2024년 우수공급업체 수상기업을 발표했다.
국내 업체인 텍슨과 토카이카본코리아를 포함해 9개 기업이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운영 실행 우수상' 텍슨·셀레스티카 △'ESG 우수상' 토토 △'품질 우수상' 이지에스 △'래피드 프로토타입 소재 성능 우수상' 크리요웨스트·벤처 △'신제품 도입 성과 우수상' 토카이카본코리아·인피콘·타임즈 마이크로웨이브 시스템즈다.
램리서치는 이들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카르틱 람모한 램리서치 글로벌운영부문그룹 부사장은 “인공지능(AI)은 반도체 산업을 2030년까지 연간 1조 달러 규모로 성장시킬 전망”이라며 “유연하고 튼튼한 공급망은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이 차세대 칩 수요를 충족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고 강조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