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11개 팀을 선정해 예비창업패키지 '더 퍼스트 챌린저(The First Challenge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9일 오프닝 데이를 시작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가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24일 클로징 데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센터는 창업아이템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시장 분석 등 창업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다듬을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1개 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팀들로 앞으로 센터 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할 예정이다.
강영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하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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