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더 게임' 유저들의 메인화면이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등 각 멤버별 비주얼로 가득 채워진다.
24일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 측은 모바일 육성 퍼즐 SNG '블랙핑크 더 게임'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인로비 변경' 콘텐츠 적용이 핵심이다. 특히 레트로·스포티·토크쇼 등 완전체 중심의 배경을 적용해왔던 기존과 달리 멤버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돼 눈길을 끈다.
적용할 수 있는 개별배경들은 각 멤버별 총 12종으로, 오는 10월22일 점검 전까지 스케줄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판 이벤트'와 함께 획득할 수 있다.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만을 위해 독점 촬영한 블랙핑크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채로운 테마가 준비되어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 더 게임'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발참여로 화제를 모은 공식 게임으로, 출시 이후의 꾸준한 화제성과 함께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가창한 게임 공식 OST 'THE GIRLS' 등을 통해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