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씨 만끽하며 관절 건강 지켜요”…안양윌스기념병원, 10월 '걷기대회' 개최

“가을날씨 만끽하며 관절 건강 지켜요”…안양윌스기념병원, 10월 '걷기대회' 개최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다음달 19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제7회 안양윌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고 허리와 다리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이 받는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 좋은 운동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서 출발해 진흥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학운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한다.

걷기대회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고, 이동형 스탠드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열린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 접수는 걷기대회 홈페이지와 병원 2층 로비에서 접수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동찬 병원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걷기의 장점을 널리 알려 올바른 걷기 문화의 정착을 기대한다”며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참여해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