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수능시험을 50일 앞두고 달콤한 휴식과 함께 수능대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홈런볼 수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수능 응시자인 51만명 모두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51만 봉지를 준비했다.
국가대표 야구과자 홈런볼은 그간 많은 홈런타자들과 야구팬들에게 승리부적으로 유명하다. 홈런볼을 먹고 타석에 서면 실제 홈런을 치고, 홈런볼을 먹으며 응원 하면 승리하기 때문. 야구장 1등 과자로 승리부적인 홈런볼이 수험생들의 수능 홈런을 위한 대박 기원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야구 유니폼이 아닌 교복을 입은 홈런볼 마스코트 '로(Ro)'가 수험생이 되어'대박, 정답,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홈런볼인 만큼 '정답홈런' '합격홈런' '대박홈런'이다. 여기에 당당한 합격증과 잘 찍으라는 의미의 포크, 행운을 기원하는 네잎클로버도 함께 넣은 희망 홈런볼이다.
수능 홈런볼 에디션을 달콤하게 즐기고 친구들의 대박도 함께 기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네 인생은 홈런' 이벤트로 자신의 꿈을 담은 이야기나 재미있는 수험생활 에피소드를 패키지 측면 QR코드 이벤트 페이지로 보내면 된다. 사연이 채택되면 학교나 학원의 같은 반, 스터디 모임 등에서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홈런볼 6000봉지를 선물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승리를 부르는 홈런볼 수능에디션으로 수능 준비로 많이 힘들고 지친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달콤한 수능대박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