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전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PC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2006년에 설립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기기 지원과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다.
협약식엔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손해보험은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 등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용 전산기기를 기부해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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