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투자유치 통합 IR' 개최…실전 역량강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IR) 역량강화 엑셀러레이팅으로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초기투자유치 통합 IR'을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IR) 역량강화 엑셀러레이팅으로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초기투자유치 통합 IR'을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IR) 역량강화 엑셀러레이팅으로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초기투자유치 통합 IR'을 개최했다.

초기투자유치 통합IR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으로 아이템 고도화를 도모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퍼스트(First) IR을 통한 보완사항을 반영해 예비투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미니 IR을 운영했다.

이번 미니 IR은 앞서 추진한 퍼스트 IR의 심사역별 피드백 및 전문가 IR 컨설팅 등으로 강화한 역량을 십분 활용해 고도화한 비즈니스모델을 반영한 후속 IR이다. 총 15개사의 사업 아이템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우수기업을 선정해 예비투자대상자를 심의할 예정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통합 IR을 통해 우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 대상 지속적 역량 발굴과 실질적 투자연계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에 따른 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으로 초기스타트업의 역량 발굴·육성 및 성장으로 유니콘 기업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광주시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30개사의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