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출연확정…예능·드라마·뮤지컬 종횡무진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상훈이 새로운 뮤지컬과 함께 하반기에도 활약을 이어간다.

26일 잼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상훈이 오는 11월 19일 개막하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냅코 프로젝트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이다.

정상훈은 극 중 유일형의 소꿉친구이자 든든한 사업 파트너인 황만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정상훈의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출연확정은 지난해 7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이어진 또 한 번의 무대연기 행보다. MBC 2부작 단편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 등 매체행보와 함께 꾸준한 무대호흡을 가져가면서 자신만의 유쾌섬세한 감정연기 매력을 선사하는 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오는 11월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