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는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와 협업해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
해당 요금제는 티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인기 요금제를 기반으로 렌터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량과 할인기간은 늘리고 요금은 낮췄다. 데이터 월 7GB+1Mbps 요금제부터 데이터 월 100GB+5Mbps 요금제까지 약정 없이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G car 제휴 혜택으로 요금제 가입시 매 월 렌터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용 요금제 가입시 연간 G car패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G car패스를 통해 고객들은 전 차종 50% 할인, 최대 15시간 9000원 이용권, 출퇴근 쿠폰, 렌터카 4시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G car와 첫 제휴 요금제인 만큼 고객 만족을 위해 파격적 요금할인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양사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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