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국민대 LINC 3.0 사업단 산학혁신본부장, '2024년 기술사업화 장관상' 수상

장현수 산학혁신본부장. 사진=국민대
장현수 산학혁신본부장.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4일 장현수 산학혁신본부장(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 교수)이 2024년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민간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현수 교수는 기업자문, 기업협의회, 산학공동기술개발 등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이전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직접 기업을 창업했다.

또한 산학혁신본부장으로서 표준인증협의회, 미래모빌리티 설계IT협의회, 스마트팩토리협의회을 구성해 가족회사 간 기술협력의 장을 마련해 기술 변화, 트랜드를 공유하고, 기업간 공동개발 및 기술유치를 통해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또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에 근거해 개방형 산학협력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名人(Person), 名品(Product), 名所(Place) 창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혁신을 통한 기업, 지역 및 대학의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9년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현수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산학혁신본부장은 “앞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야한다”며 “개방형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명인, 명품, 명소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