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대표 구도교)는 삼정KPMG(회장 김교태)와 중소기업 M&A 영역 협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피플라이프 'CEO클리닉 T앨리 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신에서 양사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M&A 희망 기업 발굴과 전문가 양성을 통한 시장 활성화 등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라이프는 법인영업시장에서 강점을 활용해 M&A 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삼정KPMG는 해당 기업이 희망하는 기업가치평가, M&A중개, PMI(인수 후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A 관련 전문 교육과 강의, 세미나 등을 통해 피플라이프 법인영업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는 “양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최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인 컨설팅 영역을 확대하고 보다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 제공해 법인영업에서 M&A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법인영업 시장 선도사 피플라이프와 협업으로 중소기업 M&A 시장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영속성 강화와 산업 기반 안정화를 위해 노력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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