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아시아투어를 화려하게 매듭지으며, 'Whiplash'(위플래시) 컴백을 향한 여정을 본격화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지난 28~2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개최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SYNK : PARALLEL LIN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콕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현지 공연인 동시에, 미니5집 'Whiplash'(위플래시) 컴백을 앞둔 에스파의 아시아 투어 피날레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간 에스파는 1000제곱미터 규모의 LED 스크린부터 레이저와 각종 특수 효과, 거대한 정글짐 세트, 이동차 등의 화려한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Supernova', 'Spicy'(스파이시),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메가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현지 관객들과 호흡했다.
에스파의 화려한 무대는 공연 직전 기자회견과 함께 현지는 물론 글로벌 영역에서도 집중조명됐다. 이는 새로운 비주얼로 돌아온 ae-에스파의 모습이 담긴 'Whiplash Universe'(위플래시 유니버스) 티징 콘텐츠와 함께, 이들의 새로운 컴백행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0월21일 미니5집 'Whiplash'로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