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고품질 재전사 카드프린터 신제품 'IX-R7000'을 출시했다.
IX-R7000은 고해상·고속 출력을 지원, 사무실, 학교,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원증, 학생증, 자격증, 포토카드, 명함 등을 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염료 승화형 재전사 인쇄 방식을 채택, 여백없이 카드 가장자리까지 인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00dpi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작은 글자 및 다채로운 색상 이미지를 선명하게 표현한다.
장당 25초의 빠른 출력 속도와 최대 250매의 대용량 카드 공급이 가능하다.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지원해 전체 출력 시간을 줄였다. 인쇄 중에도 카드를 보충할 수 있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소모품 교환, 카드 막힘 처리, 기계 청소 등 유지보수를 손쉽게 하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IX-R7000은 기존 카드프린터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제품으로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인쇄를 제공하는 신제품”이라며 “높은 활용도와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춘 카드 프린터 IX-R7000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은 고객 만족을 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