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xikers)가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의 '정면돌파'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행보를 향한 새로운 담금질에 들어갔다.
30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커스가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4집 공식활동은 이달 6일부터 약 3주간 펼쳐졌다. 활동 간 이들은 타이틀곡 '위치(WITCH)'를 앞세운 다이내믹 칼군무 무대와 함께 자신들만의 패기넘치는 '정면돌파' 면모를 각인시켰다.
또한 타이틀곡의 리믹스 음원 '위치 (WITCH)' 퓨리 버전(Fury Ver.)을 공개하며, 자신들이 참여한 앨범 전반의 주목도를 높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 한터차트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4위,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 6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7위 등 글로벌 차트의 유의미한 성과로 돌아왔다.
이처럼 싸이커스는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 활동과 함께, 점점 넓어진 세계관과 자신들만의 패기넘치는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10월 '제30회 드림콘서트',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 등의 출연과 함께, 11월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오스트레일리아('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AUSTRALIA)' 개최를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