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올이 지난달 30일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2024 개인정보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로지올은 음식 배달 과정에서 소비자, 라이더 등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처리하기 위해 생각대로 프로그램 내 △2차 인증 시스템 도입 △주문배달 플랫폼 분야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 서명 △주문배달 자율규제 참여 사업자 간담회 참여 △배달대행업계 서비스 구조 분석 지원 △개인정보 처리 환경 현장 점검 대응 △보안 자료 정기 배포 등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추진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자율 규약 외 자발적 조치로 △보안 솔루션(DLP) 도입 △개인정보 파일 자동 암호화 △USB 사용 통제 등 기술적·정책적 스탠더드를 수립한 것과 △연 2회 정기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침해 사전 대응 △API 표준 연동을 통한 해킹 방지 등 다방면에서 추가적인 성과를 인정 받았다.
채헌진 로지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에 지속 투자해 배달대행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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