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각 나라의 거리 음악가들과 협업해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을 알리는 캠페인 '붐붐파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대표곡 '붐붐파우'를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재해석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붐붐파우는 빌보드 핫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한 노래로, 반복해서 나오는 붐이라는 가사가 엑스붐의 '붐'과 연결돼 LG 엑스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캠페인에는 브라질, 페루, 멕시코, 영국, 스페인,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 9개 나라 거리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LG전자는 캠페인 영상에서 파티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LG 엑스붐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형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XL9T)'은 8인치 크기 우퍼 스피커 2개로 쿵쿵 울리는 풍부한 저음의 베이스를 강조해 파티 음악에 최적화한 음향을 제공한다.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Go' 2개 모델(XG8T, XG2T)은 휴대가 편리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활용할 수 있다. 특히 XG2T는 조였다가 풀었다 할 수 있는 스트링을 통해 가방, 자전거 등에 걸어 사용할 수도 있다.
세계 각국 틱톡커들과 함께 LG 엑스붐을 통해 재생되는 붐붐파우에 맞춰 춤추는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Z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틱톡을 통해 파티 문화에 익숙한 YG(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엑스붐을 알리는 차원이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은 “LG 엑스붐의 강력한 오디오 성능을 기반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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