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이 맥스 AI에 잘못된 스피치를 즉각 교정해 주는 '바로코칭'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맥스 AI는 AI튜터가 화상으로 일대일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다. 실제 원어민과 같은 표정, 입 모양, 제스처 등을 구사해 학습자와 실시간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바로코칭은 맥스 AI 사용자가 잘못된 영어 문장을 말할 경우, 원어민 AI 선생님이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유를 즉각적으로 설명해 주는 기능이다.
이용주 위버스브레인 전략마케팅실 부장은 “바로코칭 기능은 학습자가 왜 틀렸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자신의 실수와 올바른 표현법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해준다”며 “실제 사람과 회화 수업을 할 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교정해 줘 입문 및 초·중급 단계의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