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브레인 미니' 밥솥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을 활용한 숏폼 디지털 광고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현실 배경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결합한 가상 옥외광고 기법으로 제작됐다. 광고 영상은 광고가 나오는 서울 도시건축전시관의 대형 옥외 전광판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6인용, 10인용으로 나온 기존 브레인 밥솥이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그 뒤를 브레인 미니가 쫓아가는 모습을 연출해 브레인 미니가 3인용 소형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밥솥이 이동할 때는 귀여운 효과음을 적용해 아담한 브레인 밥솥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쿠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인 밥솥은 국내 대표 10가지 쌀 품종과 기능성 잡곡 5종에 최적화한 취사 알고리즘을 탑재한 제품이다.
쿠첸은 주력 제품으로 발돋움한 브레인 밥솥의 인기를 반영, 1·2인 가구를 겨냥해 3인용으로 크기를 줄인 브레인 미니를 지난달 선보였다.
쿠첸 관계자는 “짧은 시간 고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지난 8월 그레인 밥솥을 활용한 가상 옥외광고에 이어 브레인 미니 밥솥 출시를 기념해 옥외광고 영상 2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모색해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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