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부산국제영화제 출격과 함께, 우아한 소통감의 톱배우 면모를 입증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애는 최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를 공식방문, 현지를 찾은 관계자와 대중과의 소통을 펼쳤다.
부국제 일정 간 김희애는 오는 16일 개봉될 영화 '보통의 가족' 주연으로서의 소통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오픈토크에서의 공식적인 멘트와 함께 작품을 본 관객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자신이 맡은 '연경'을 향한 애정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같은 현장에서 열린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글리터 드레스 착장과 함께, 아시아 여성영화인 헌정 '마리끌레르상' 수상자로서의 우아하면서도 원숙한 모습을 드러내며 현장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김희애는 '부국제'를 통해 작품을 사랑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명배우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입증했다.
한편 김희애는 오는 16일 극장개봉할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비춘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