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멜론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음악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는 신규 프로그램 '멜로디 톡'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멜로디 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새로운 회차를 공개한다. 해당 프로그램 진행은 '옛날음악을 들려주는 젊은이'라는 컨셉으로 활동중인 크리에이터 '복고맨'이 맡았다.
8일 공개하는 3화에서는 '인생은 류선재처럼'을 주제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류선재와 같이 찐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곡을 소개한다.
한편, 멜론 스테이션은 팟캐스트 형태로 운영하는 멜론만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다.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를 비롯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인디음악을 조명하는 '트랙제로'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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