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가레스 베일이 안정적인 칩샷을 보여주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 한 마리가 그린으로 뛰어들더니, 베일의 공을 입에 물고 신이 난 듯 달아납니다.
지난 4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한 골프 대회에서 벌어진 해프닝인데요.
이날 대회에는 전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는데, 관중이 데려온 반려견이 공놀이로 착각해 일어났던 해프닝입니다.
다행히 골프 규정상 원래 공이 떨어진 자리에 다른 공을 놓고 경기를 재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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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