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의상부터 소품까지 '핑크걸'로 화려한 변신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의상부터 소품까지 '핑크걸'로 화려한 변신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가 10일 공개한 스틸컷을 통해 '핑크걸'로 변신, 만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



극 중 시골마을 금제의 ‘잇걸’ 이주리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앞둔 이세희가 화려한 미모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작품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가운데, 이세희는 핑크 빛 스타일링으로 ‘핫’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면모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90년대 미스코리아를 연상케 하는 사자머리와 색조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핑크 색상의 의상부터 리본, 귀걸이, 선글라스, 장갑 등의 다양한 소품들까지 더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는 표정과 포즈들로 극 중 인물이 지닌 쾌활하고 밝은 모습들을 예감케 하기도. 이에 포스터 촬영 현장의 모습만으로도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는 이세희가 어떤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12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