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인기 캐릭터 BT21 '망'…서울숲재즈페스티벌 등장한다

〈자료 I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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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의 '망(MANG)'이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은 오는 12일에서 13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브라질의 전설적인 재즈 거장 '질베르토 질(Gilberto Gil)', 빌 에반스 트리오의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Eddie Gomez)', 재즈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Monty Alexander)' 등 세계적인 거장이 내한한다.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아티스트 '정재형' 등 총 27팀이 서울숲 일대 곳곳에서 관객을 만난다.

망의 특별 무대는 페스티벌 양일간 유료스테이지인 선셋 포레스트 스테이지에서 약 10분간 펼쳐진다. 12일은 오후 4시 50분에, 13일은 오후 4시 40분에 망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무대 시간 외에도 망과 함께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양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MANG이 서울숲 곳곳에 출몰하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PX는 지난 10일 BT21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망의 'BORN TO DANCE'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가면을 벗고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하는 망의 모습을 그렸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