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역량 강화 프로그램 '포커스 온 스태프 2024(FOS)'의 일환인 글로벌 세미나를 오는 11월 4일 GB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콘진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FOS는 △방송 △영화 △대중음악 △공연 등 국내 대중문화예술 분야 현장 스태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제작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분야별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섭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FOS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글로벌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적인 제작 스태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인사이트와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세계적인 연출력과 무대로 공연 개막 전부터 매진 행렬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알라딘'의 프로덕션 스태프들이 직접 나서, 작품 특징과 개발 과정, 글로벌 프로덕션 트렌드와 이슈를 소개한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와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세미나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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