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통합건강관리학과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일본 통합의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학생회가 '세계의자연요법과통합의학' 교과목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일본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기획했다.
'쿠킹스쿨 리마(LIMA): 마크로비오틱(장수식단) 요리실습', '동경요원(통합의료병원): 에너지, 원예요법, 자연식 체험', '오쿠타마숲: 산림테라피 가이드 워킹' 등으로 이뤄진 체험 프로그램은 통합건강관리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이민영 교수(학과장)는 “통합건강관리학과에서는 연 2회 정도 국내외 전공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공생은 물론 2025학년도 입학 희망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는 국내 유일의 통합건강관리학과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통합건강관리학과는사람이 본래부터 타고난 자연치유력을 활용해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도모하는 학문을 공부하는 전공이다.
통합의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자연치유 이론과 기법을 익히는 실무역량 교육을 통한 통합적 치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졸업 후 진로로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숲길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거나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치유지도사와 자연식물식 전문가, 요가 및 명상교육 지도자, 웰니스코치 등이 있다. 대표적인 자격증으로는 국가자격인 산림치유지도사, 국가면허인 위생사 등이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는 2025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
이상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