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고령자 전용모드 적용 검토...'소비자패널 아이디어 수렴'

11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수상 소비자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보)
11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수상 소비자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표회엔 서국동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지난 4월 선정된 소비자패널 12명이 참석했다. 활동 결과 보고 및 우수 패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모바일 고령자 전용모드 화면 추가 등 총 58건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업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지난 3개월간 당사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신 소비자패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