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관리 솔루션 박스히어로가 '협업 재고조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박스히어로는 바코드 스캔, 라벨 디자인 및 인쇄, 재고 분석, 안전재고, 재고 위치 관리, 엑셀 연동 등 재고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며, 소규모 비즈니스부터 대규모 창고 관리까지 폭넓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된다.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재고 상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협업 재고조사 기능은 관리자가 팀원에게 작업 시트를 할당하고, 이를 바탕으로 PC와 모바일 앱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며 재고조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팀워크를 통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고, 실시간 검토로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통해 팀 멤버가 동시에 재고 조사를 진행할 수 있어 더 신속하고 정확한 재고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에 지원하던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에 이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문희홍 비지피웍스 대표는 “재고를 관리하는 많은 업체가 재고 파악 과정에서 휴먼 에러, 기록 누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실재고와 데이터 수량 간 불일치를 자주 겪는다”며 “협업 재고조사 기능을 통해 이런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스히어로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 신청 및 도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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