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디자인·편의성 내세운 정수기 신제품 '뉴 러블리트리' 출시

청호나이스 정수기 '뉴 러블리트리'(왼쪽부터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색상).
청호나이스 정수기 '뉴 러블리트리'(왼쪽부터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색상).

청호나이스는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정수기 '뉴 러블리트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홈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제품 전면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로 18㎝ 초소형 크기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 색상은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사용 편의성이 향상된 것도 특징이다. 취수 코크 형상을 변경해 취수 시 물 튀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취수용량을 총 20단계로 세분화해 80㎖부터 1000㎖까지 50㎖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두 개의 필터를 동시에 체결하는 '원터치' 방식으로 내부구조를 변경해 필터 교체 과정을 간편화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온냉수 온도 설정도 다양해졌다. 온수 온도는 분유를 타거나 라면을 조리할 때 등 원하는 목적에 맞춰 사용하도록 45℃부터 100℃까지 5℃ 단위로 총 10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냉수 온도는 약냉부터 강냉까지 총 4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유아용품에 적용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리 규정에 부합하도록 트라이탄 소재로 만든 코크를 적용했다.

물이 흐르는 유로를 5일마다 전기분해수로 자동 살균하고, 수동 살균 시에는 코크까지 살균되도록 해 위생 관리 성능을 강화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