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주연(우주소녀 은서)이 오피스 드라마 출연과 함께, 배우로서의 성장을 거듭한다.
16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손주연이 내년 초 공개될 OTT 드라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연출 김경은/극본 민초단/제작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자발적 아싸 완벽주의 마케터 '홍여원'과 열정적 인싸 영업맨 '윤정진'(조기성 분)이 예기치 못한 일로 회사 동료에서 룸메이트가 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손주연은 극 중 공과 사의 경계가 뚜렷한 마케팅팀 프로젝트 매니저 '홍여원'으로 분한다. 작품이 지닌 현실공감 코드와 위로, 설렘 메시지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손주연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캐스팅은 '제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호평받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 이어진 그의 새로운 연기호흡과 성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는 내년 초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