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의 퍼포먼스가 찾아온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2집 'X-82(엑스-82)' 타이틀곡 '혀끝(Stuck)'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82메이저는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온 82메이저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다.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82메이저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컬 포지션 멤버들까지 랩 파트에 참여해 82메이저의 힙합 바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X-8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이 담긴 앨범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혀끝(Stuck)'을 비롯해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Face Time(페이스 타임)', 'Gossip(가십)'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82메이저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82메이저는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골든웨이브 인 도쿄(GOLDEN WAVE IN TOKYO)'에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82메이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중소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2메이저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